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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막내 육성재 “형들 자는 꼴 못 봐” 도발
입력 2018-08-31 14: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90분 취침권을 두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9월 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90분 취침권을 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치열한 수박 먹기 대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이 만난 야행성 사부 강산에의 일과는 새벽까지 끝날 줄 몰랐다. 짧게라도 눈을 붙이고 싶은 멤버들은 ‘90분 취침권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노래에 맞춰 수박을 먼저 먹어 치우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에 도전했다. 막내 육성재는 "나는 야행성이라 잠을 안자도 된다. 하지만 형들이 자는 모습은 못 보겠다"며 형들을 도발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격적으로 마주 앉아 게임을 시작한 멤버들은 치열하게 수박을 먹는 서로의 모습에 그만 웃음이 터져버렸다.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한 멤버가 상대의 얼굴에 '수박 미스트'를 뿜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 촬영장이 한바탕 뒤집어졌다. 게임에 승리한 멤버는 ”1등을 하고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멤버들의 ‘수박 튀기는 치열한 대결은 9월 2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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