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 출시…최대 3년까지 보장
입력 2018-08-31 09:56 
KT는 다음 달 1일부터 휴대폰을 장기간 사용하는 가입자를 위해 단말보험상품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출시한다. 사진은 '폰 안심케어3 플러스' 상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KT]

KT가 다음 달 1일 국내 최초로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의 손실비용을 최장 3년간 보장하는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출시한다.
폰 안심케어는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 발생시 휴대폰 비용 일부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올해 1월 KT는 프리미엄 휴대폰 사용자 대상으로 'KT 폰 안심케어3' 출시에 이어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추가했다.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기존 폰 안심케어3를 가입하고 2년 만료 후 가입 시 1년을 더 보장해 최대 3년까지 기간을 늘려준다. 기존의 폰 안심케어3 미가입자도 최초 개통 후 24개월 지나게되면 본 상품에 가입해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어 선택 폭을 넓혔다.
KT는 장기간 휴대폰 보장을 원하는 수요층을 위해 맞춤형 상품으로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구성했다. ▲플러스 실속(1400원) ▲플러스 파손(1200원) ▲i-플러스 실속(1800원) ▲i-플러스 파손(1600원) ▲플러스 일반(1000원)으로 모두 5가지다.

폰 안심케어3 플러스 보험에 대한 가입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KT닷컴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명범 KT 영업본부장 전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휴대폰을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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