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이현 도망…“인교진 고백에 관계 잃을까봐 겁먹어”(인생술집)
입력 2018-08-31 09:20 
소이현 도망 사진=tvN ‘인생수집’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인생술집 배우 소이현이 인교진의 고백에 도망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소이현, 홍지민, 정애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18살 때 소속사를 들어갔을 때 인교진을 알게됐다고.

소이현은 인교진과 10년 동안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진지하게 만나보자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지레 겁을 먹고 도망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좋은 관계를 잃을까 두려워 연락도 끊었다가, 두 달 뒤 내가 다시 연락해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당시엔 이렇게 결혼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덧붙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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