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항만자동화 강소기업 찾은 김영춘 장관…"스마트항만 4차산업 혁명 핵심"
입력 2018-08-31 09:00  | 수정 2018-08-31 14:16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 자동화 분야 강소기업인 서호전기를 찾아, 역점 추진 중인 스마트 항만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자동화 시스템 생산 현장과 연구개발 시설 등을 둘러본 뒤,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항만의 도입은 신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이 방문한 서호전기는 항만 자동화 장비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436억 원 중 해외에서 3백억 원가량을 벌어들인 글로벌 강소기업입니다.

▶ 인터뷰 : 김영춘 / 해양수산부 장관
- "4차산업 혁명 시대의 화두인 정보화, 자동화, 진흥화 이런 것들을 융복합적으로 모든 것들을 처리해낼 수 있는 그야말로 첨단의 개념입니다. 그런 차원에서도 스마트항만 사업은 꼭 필요한 작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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