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하 "손동작, 약속한다는 의미…앞으로 신중하겠다"
입력 2018-08-31 08:36  | 수정 2018-08-31 08:40
방송인 하하 /사진=스타투데이


방송인 하하가 부절절한 손동작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지난 28일 인터넷 방송 BJ 감스트가 진행하는 생방송에 출연한 하하는 가수 쿤타가 후원을 하자 고마움을 전하며 "홍보가 아니다. 맹세한다"라고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펼치며 얼굴에 가져가는 행동을 했습니다.

이후 해당 동작이 어머니 비하 표현이 담긴 손가락 욕설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장면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됐으나 현재는 삭제됐으며, 해당 부분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하하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어제(30일) 논란이 된 손동작에 대해 "약속한다는 의미로 한 것인데 불편함을 느끼거나 오해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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