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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은빈 “민간인 최초로 철책선을 넘었다”
입력 2018-08-30 23:57 
‘해피투게더3’ 박은빈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해피투게더3 박은빈이 민간인 최초로 철책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코너 ‘해투동:호러와 유머 사이 특집에는 최다니엘, 박은빈, 정성호,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11살의 박은빈과 한 남자 아이가 경의선, 동해선 연결 착공식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박은빈은 경의선, 동해선 연결 착공식에 제가 평화 상징 퍼포먼스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쪽 소녀 역을 맡아 남북이 만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민간인 최초로 철책선을 넘었다. 지뢰 제거 작업이 안 되어 있을 때라 조금만 움직여도 터진다고 했다. 세 시간동안 군인과 기다렸다”라고 설명했다.

박은빈은 세 시간 동안 기다렸을 때도 짜증을 낸 적이 없다고. 방송 내내 평온한 모습을 보여준 박은빈에 MC 유재석은 어렸을 때 부모님께 혼난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은빈은 혼날 일이 딱히 없었다. 매 맞을 일이 딱히 없었다”며 차분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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