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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어워즈]레드벨벳·몬스타엑스, 신한류 아티스트상
입력 2018-08-30 21:38 
그룹 레드벨벳.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레드벨벳과 몬스타엑스가 2018 소리바다 베스트 K-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아티스트상을 차지했다.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소리바다 베스트 K-뮤직 어워즈에서 레드벨벳과 몬스타엑스는 신한류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나란히 품에 안았다.
레드벨벳은 "전 세계에 계신 레드벨벳을 응원해주시는 팬께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본상 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아 의미를 더했다.
몬스타엑스는 "팬, 소속사 가족, 멤버들 가족 너무 사랑한다. 세계에서 큰 파도치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올해 2회를 맞는 '2018 소리바다 케이뮤직 어워즈'는 '메이크 잇 웨이브(Make It Wave)'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관객이 소통하고 환호의 물결을 만들어가는 음악 축제로 꾸며졌다.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태진아. 홍진영, 설하윤 등 트로트 가수부터 중화권 인기 걸그룹 SNH48의 유닛인 7SENSES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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