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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빅 포레스트’ 통해 코미디 연기, 무섭지만 매력적인 도전”
입력 2018-08-30 11:56 
‘빅 포레스트’ 최희서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빅 포레스트 최희서가 코미디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빅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안상휘 CP, 박수원 PD, 신동엽, 정상훈, 최희서가 참석했다.

이날 최희서는 ‘미스트리스의 마지막 촬영 쯤 ‘빅 포레스트 제안이 들어왔다”라며 사실 겁이 났다. 코미디라는 장르를 해본 적 없었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코미디를 좋아하고 양옆에 계신 정상훈, 신동엽 선배님의 코미디 연기를 정말 좋아한다. 과거 신동엽 선배님이 출연한 시트콤, 정상훈 선배님이 최근 드라마에서 보여준 짠내 나면서도 재밌는 모습 등을 즐겨 봤다. 코미디 연기를 옆에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배움이 될 것 같았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추는 신동엽, 정상훈과 호흡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섭지만 매력적인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중국 동포의 사투리도 열심히 노력했다. 싱글맘 역도 그렇다. 도전의 도전의 도전이라고 생각했지만 저를 믿고 대본을 주셨으니 제 안에 그 색이 있다는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과 초보 사채업자 정상훈,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 분)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오는 9월7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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