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입력 2018-08-30 11:40  | 수정 2018-08-30 12:12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주경 조감도 [사진제공: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일대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0층~32층, 10개동 전용 69~84㎡ 1187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 안에는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총 390만㎡ 규모의 경제신도시도 추진된다. 대상지는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GTX 용인역을 주변이다. 전체 사업부지의 80%를 산업용지(40%)와 상업·업무시설 용지(40%)로 조성한다.

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을 이용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오는 2021년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이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의 출퇴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또한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어정초·중, 중일초, 동백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구조로 설계했으며, 알파룸(전용 78·84㎡) 및 팬트리(전용 69㎡) 등 혁신평면을 적용했다. 대지면적의 약 40%(2만여㎡)를 조경공간으로 조성하며 단지 중심부에 입주민의 휴식을 위한 정원과 조깅트랙, 테마형 놀이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는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시스템과 미네랄과 용존 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를 각 세대에 공급하는 중앙 정수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의 중도금 1차 납부일은 2019년 2월 12일로, 중도금을 납부하기 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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