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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한국-베트남전 42.9%…日과 결승전 50% 넘길까
입력 2018-08-30 11:15  | 수정 2018-08-30 11: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김학범 감독과 박항서 감독의 맞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아시안게임 한국 대 베트남 전 시청률이 42.9%로 집계됐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7시 52분까지 지상파 3사가 방송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인 한국 대 베트남 전 시청률은 토탈 42.9%를 기록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독일전 41.6%보다 더 높은 시청률이다.
채널별로는 KBS 2TV가 17.7%로 가장 높게 나왔다. 뒤를 이어 MBC TV 15.4%, SBS TV 9.8% 순이었다.
지난 27일 열린 준준결승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전 시청률은 26.9%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이날 박항서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베트남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 대 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님은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일본 대표팀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날 경기는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시청률 50%를 넘길 수 있을 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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