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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황민, 오늘(30일) 경찰조사 받을 것…마땅한 처벌 받아야”
입력 2018-08-30 11:01 
박해미 황민 경찰조사 사진=DB
[MBN스타 대중문화부] 박해미 남편 황민이 오늘(30일) 경찰조사를 받는다.

박해미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남편 황민의 음주 교통사고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유가족과 다치신 분들에게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참담하다. 죄인의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민은 몸 상태와 관계없이 경찰서를 찾아 조사를 받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해미는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서 칼치기 하는 모습을 본 뒤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남편이지만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황민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황민의 차에 함께 타고 있던 해미뮤지컬컴퍼니 단원 2명이 숨지고, 황민 포함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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