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미네반찬’ 변정수, 김수미에게 엄마라 부르며 “왜 이렇게 바빠요” 애교
입력 2018-08-29 20: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변정수가 김수미와의 깊은 인연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배우 변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변정수는 김수미를 엄마”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엄마 왜 이렇게 바빠”라고 애교를 부렸다. 과거 김수미와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변정수는 황신혜가 집밥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이라면 저는 촬영장에서 엄마 밥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변정수는 촬영장에서 분장실을 같이 쓰는 여배우들을 점심시간이 와도 안 나가고 서로 젓가락만 꺼내요. 엄마는 항상 도시락을 싸오시는데 묵은지부터 시작해서 불고기, 게장 수많은 반찬을 싸오셨어요. 바쁘신데도 드라마 촬영 6개월간 싸오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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