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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김학범 감독 `한국이 우승하길` [MK포토]
입력 2018-08-29 20:15 
[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천정환 기자]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한국이 3-1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나고 박항서 감독, 김학범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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