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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바라보는 손흥민 아버지 [MK포토]
입력 2018-08-29 18:27 
[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천정환 기자]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가 열렸다.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씨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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