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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첫방①] 유재석과 tvN의 첫 만남…“시민들과 길거리 토크”
입력 2018-08-29 16:22 
‘유 퀴즈 온 더 블럭’ 첫방 사진=tvN
[MBN스타 김솔지 기자] 유재석과 tvN의 만남이 성사됐다. 새 퀴즈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길거리 시민들과 만나며 소통할 예정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는 길거리 토크&퀴즈쇼 프로그램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 무대인 길거리에서 태양을 조명 삼아 펼쳐지는 퀴즈쇼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이 tvN에 첫 출연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유재석은 길거리 만난 시민들에게 직접 퀴즈 참여 여부를 묻고, 퀴즈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퀴즈를 모두 맞힌 시민에게는 근처의 ATM에서 상금을 바로 인출해줄 계획으로, 유재석이 진행할 새로운 포맷의 퀴즈쇼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또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이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사람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사람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어디로 향하게 될지, 또 어디서 끝나게 될지 모르는 게 프로그램의 가장 큰 포인트다.

출근길 직장인부터 편의점 알바생, 택시 기사님에 이르기까지 시청자들은 자신, 혹은 주위에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이야기들에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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