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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10년 동안 공황장애 앓아…너무 힘들어”(사람이 좋다)
입력 2018-08-29 08:26 
김장훈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사람이 좋다 김장훈이 공황장애에 대해 전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장훈이 10년 동안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그전에 약을 많이 먹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약을 다 끊으실래요?라고 하더라”며 수면제는 십몇 년 먹다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100미터 달리기를 계속하면 숨이 차지 않으냐. 이 상태가 계속 되는거다”라고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했다.

또 공황장애 발작증세가 오면 드는 생각은 하나다”라며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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