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의 한 남녀공학 중학교에서 1학년 남학생들이 같은 반 여학생들을 수차례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남교육청은 이 중학교 1학년 남학생 11명이 같은 반 여학생 6명의 몸을 만지거나 치마를 들추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동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남학생들에게 교내봉사 등 선도 처분을 하는 한편 내년부터 남녀를 갈라 반을 편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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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육청은 이 중학교 1학년 남학생 11명이 같은 반 여학생 6명의 몸을 만지거나 치마를 들추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동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남학생들에게 교내봉사 등 선도 처분을 하는 한편 내년부터 남녀를 갈라 반을 편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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