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일쉐어, 모바일 호감 트렌드 반영해 상품 만드는 `하트코드` 론칭
입력 2018-08-28 17:04 
[사진 제공 = 스타일쉐어]

패션 모바일 서비스 스타일쉐어는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해 상품을 기획·제작·판매하는 '하트코드(Heart code)'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하트코드는 최근 3개월 동안 스타일쉐어에 접속한 소비자들의 활동을 분석해 향후 유행할 키워드를 예측하고 이에 맞는 상품을 각 브랜드들과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패션 브랜드뿐 아니라, 슈즈, 잡화,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을 참여시켜 다양성을 확보했다.
첫 선을 보일 다음달 키워드는 '레트로'다. 지난 3개월간 스타일쉐어에 게시된 21만4046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척(CHUCK)', '이즈로', '오더플리즈', '크럼프', '데이라이프'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해 후드, 트랙자켓, 아노락, 트랙팬츠, 백팩 등을 만들었다.
하트코드 제품은 스타일쉐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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