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토종 암호화폐 싸이클린, 힛비티씨 상장계약 체결
입력 2018-08-28 15:02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토종 암호화폐 싸이클린 코인이 거래량 순위 글로벌 전체 5위인 힛비티씨에 상장 예정이라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밝혔다.

싸이클린 플랫폼은 전기자전거, 일반자전거,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등 친환경 동력장치의 이용 및 가정용 태양광발전, 자기장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원 이용에 대한 보상으로 싸이클린 코인을 획득하게 함으로 친환경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로 인해 이용을 더욱 촉진시키는 이더리움 기반 위에 설계된, 지불형, 유틸리티 코인이다.

세계최초로 현금이 아닌 블록체인 암호화폐인 싸이클린코인과 제이페이로만 홍콩 3위 공유자전거 브랜드 ‘Ketch up의 지분 60%를 인수함으로 기업M&A의 한 면을 장식하며 블록체인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전한바 있는 싸이클린 플랫폼은 런칭 4개월여 만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가 아닌 세계 거래량 기준 탑 10에 랭크(코인마켓캡 기준)되어 있는 도비”거래소와 힛비티씨”에 연이어 상장함으로 우리나라 블록체인산업의 기술력과 독창성을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싸이클린 코인은 싸이클린 플랫폼 상에서 각종 렌탈기기의 결제는 물론, 월 단위로 결제하는 이용료 등의 납부에 있어 사전에 약정된 계약 내용을 스마트 컨트렉트 기반 위에서 실행하는 것 외에도 오는 9월부터 제이페이플랫폼 상에서 일반적인 가맹점의 결제를 시행함으로 암호화폐의 본질적인 기능인 결제 또한 상용화할 방침이다.

앞서, 싸이클린은 세계 1위 거래소 바이낸스와 상장 계약을 체결한 바있으며 상장일에 바이낸스 측의 일방적인 계약불이행으로 현재, 법무법인 삼율을 소송대리인으로 바이낸스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다.

싸이클린이 또다시 업계 최초로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거래소간의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소송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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