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신건영, 북위례 오피스텔 `더케렌시아 300` 30일 분양
입력 2018-08-28 10:13 
더케렌시아 300 투시도 [사진제공: 일신건영]

일신건영은 오는 3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오피스텔 '더케렌시아 300'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일상 6-1-1·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지상 3층~12층, 전용 23~29㎡ 300실 ▲상업시설 연면적 2598㎡ 지상 1~2층 41실로 구성된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서울 송파권역에 자리한 만큼 인근의 거여동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업무시설용지 접근성도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진출입도 쉽다. 사업지 인근에 연면적 15만9798㎡ 규모의 '스타필드 위례'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위례신도시의 핵심시설인 트랜짓몰도 가깝다.
오피스텔은 전용 29㎡(투룸)를 제외한 나머지 290실을 1.5룸으로 설계했다. 1.5룸은 원룸에 중문을 무상 설치해 독립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형태다. 일부 실에는 테라스를 제공하고, 우물천정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상가 '더케렌시아몰'도 같은 날 분양에 돌입한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전용 28~106㎡ 41개 점포 규모다. 상가 주변에 북위례 신규 아파트 약 80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거여역 주변으로 약 4000세대가 입주해 있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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