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배동성의 딸 배수진(23)과 뮤지컬 배우 임현준(30) 부부가 득남했다.
임현준은 27일 인스타그램에 "2018. 8. 27 am 4:16 3.25kg.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과 감동을 안겨준 임래윤"이라는 글로 2세 탄생을 알리며,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기가 병원 침대에 누워 곤히 잠든 모습이 담겼다. 임현준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아들. 볼 때마다 가슴 벅차고 기뻐서 눈물이 흐르려 해. 아빠가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해 우리 아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득남의 감격을 밝혔다.
두 사람은 SNS 등에 현재 미국에서 생활 중인 것을 공개한 바 있어 아들 역시 미국에서 낳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수진과 임현준은 지난 3월 결혼과 임식 소식을 알리고 4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배수진, 임현준은 지난 1월 종영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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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현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