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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남편 신영수와 UFC 따라하다 갈비뼈 부상, 6개월 간 앓아”(동상이몽2)
입력 2018-08-28 07:01 
한고은 신영수와 UFC 갈비뼈 부상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동상이몽2 한고은이 남편과 UFC를 따라하다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함께 UFC를 시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고은은 격투기 완전 좋아한다. 프라이드 시절부터 좋아했다. 크로캅 경기를 보고 반했다”고 운을 뗐다.

두 사람은 경기를 보며 대화하던 중 은근슬쩍 서로에게 기술을 걸었다. 한고은은 신영수가 자신의 머리채를 잡자 발끈했다. 결국 한고은은 자리에서 일어나 신영수에 안경 벗어”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했다.


다소 거친 움직임이 오가자 신영수는 뼈 부러질라 또”라며 걱정했다. 이어 신영수는 인터뷰에서 예전에 UFC를 따라 하다 다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한테 장난을 쳤는데 참더라. 그만하라고 말하기도 전에 힘이 들어갔는데 갈비뼈가 금이 갔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고은은 왜 우리는 나이 40이 넘어서 이렇게 노는지 모르겠다. 너무 철없다”며 재밌어서 장난치다 ‘잠깐만 했는데 (갈비뼈에 금이 가) 6개월 동안 끙끙 앓았다. 남편이 정말 미안해했다”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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