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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박시후 구하기 위해 거짓 결혼발표+입맞춤
입력 2018-08-27 22:25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사진=‘러블리 호러블리’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가 박시후와의 거짓 결혼 발표를 하며 입맞춤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오을순(송지효 분)이 유필립(박시후 분)을 구하기 위해 거짓 결혼 발표를 했다.

이날 오을순은 ‘귀신의 사랑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팔에 적힌 빨간 글씨를 보고 당황했다.

이를 본 유필립은 작가가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많이 긴장한 것 같다”며 지금 깜짝 게스트가 도착했다”고 말했다.

깜짝 게스트는 신윤아(함은정 분)였다. 오을순은 두 사람이 결혼 발표 후 사동철(지승현 분)이 총을 쏘는 장면을 보게 됐고, 이를 막기 위해 유필립의 결혼 상대는 신윤아가 아니라 자신이라고 외치며 입을 맞췄다.

이후 유필립은 오을순을 끌고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고, 이날 포털사이트에는 유필립과 오을순의 결혼 얘기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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