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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태권도 브랜드 대도와 1억원 스폰서 후원 체결
입력 2018-08-27 18:47 
이대훈이 태권도 브랜드 대도와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대도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이대훈(26·대전광역시체육회) 글로벌 태권도 브랜드 대도(DAEDO)와 1억 원의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대도는 지난 25일 한국 태권도 간판 선수를 뛰어 넘어 월드 태권도 스타로 떠오른 이대훈과 아시안게임 2연패를 한 김태훈(24·수원시청)와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대도는 "이대훈, 김태훈과 스폰서 후원을 맺은 취지는 태권도의 사회 가치 환원을 위한 우수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각종 대회와 국가 팀 지원을 넘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선수들을 후원해서 월드 스타의 대열에 오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대훈은 대도의 선수 지원 사업 중 최고 대우를 받았다. 스폰서 계약은 한화 1억 원에 주요 대회 입상 성적에 따라 포상금을 받는다. 또 계약 기간에 대도 브랜드의 용품을 무한정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이대훈과 함께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차세대 한국 간판 김태훈도 그에 상응하는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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