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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바라보는 웅이 아버지 [MK포토]
입력 2018-08-27 16:05 
[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천정환 기자]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8강전 한국과 필리핀의 경기에서 한국이 91-82로 승리했다.

허재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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