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제출국' 에이미, 1년 4개월 만에 전한 근황 "엄청 살찌움"
입력 2018-08-27 15:25  | 수정 2018-11-25 16:05

방송인 에이미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에이미는 오늘(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 살찌움. 같이 살 빼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아울러 에이미는 '#90kg', '#셀프실험'이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덧붙여 의도적으로 살을 찌운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짧은 금발로 변신한 에이미와 측면에서 찍은 하반신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진 속 에이미는 과거 방송할 때와 비교해 사뭇 달라진 모습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출입국 당국은 에이미에게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체류를 허가했습니다.

그러나 에이미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9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결국 2015년 11월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아 같은해 1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추방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