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41)와 비(본명 정지훈·36)가 뭉칩니다.
롯데카드는 오는 9월 29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롯데카드 무브: 사운드트랙 볼륨.3 콘서트 월드스타 싸이 X 비'를 연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롯데카드 무브: 사운드트랙은 국내 최고 뮤지션을 한자리에 모으는 공연문화 브랜드입니다.
지난해에는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이 이 무대로 팬들을 만났습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만든 가수입니다.
강남스타일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7주 연속 2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뮤직비디오는 한국 가수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30억 뷰를 넘겼습니다. 여름 공연 브랜드 '흠뻑쇼'는 매회 매진을 자랑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월드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중국과 미국 등지에서 글로벌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스케치'에서 열연했습니다.
롯데카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비와 싸이가 함께하는 무대인 만큼 단 한 순간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라며 "기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티켓 가격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