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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양궁 리커브, 단체전 결승서 대만에 패해 은메달
입력 2018-08-27 13:48 
아쉬워하는 양궁 리커브 남자 대표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 남자 양궁이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에 석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진혁(37·현대제철), 김우진(26·청주시청), 이우석(21·국군체육부대)의 남자 양궁 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에 세트 승점 3-5로 패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정상 자리를 빼앗겼던 남자 양궁은 2회 연속으로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김우진과 이우석은 28일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격돌하기 때문에 남자 리커브에선 일단 2개 중 1개의 금메달을 가져가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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