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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내 딸"...여명, 쉰 넘어 얻은 늦둥이 딸 공개
입력 2018-08-27 13:34 
여명이 공개한 딸. 사진| 영화 `더 시크릿` 스틸컷, 여명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홍콩 스타 여명(52)이 늦둥이 딸을 직접 공개해 화제다.
여명은 2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내 딸, 정말 통통해요. 평범한 게 아이에겐 행운이네요. 나와 함께 성장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공유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명의 딸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포동포동한 볼과 앙다문 입술이 귀엽다.
지난 4월 중화권 매체들은 여명의 비서이자 여자친구인 아윙(32)이 홍콩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명과 아윙의 딸은 2.26kg으로 작지만 건강한 편이었다.

여명은 딸의 탄생과 관련해 그동안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아오다 이날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널리 알렸다.
여명은 영화 ‘첨밀밀, ‘타락천사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장학우, 유덕화, 곽부성과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린다.
여명은 2012년 14세의 연하 모델 락기아와 결혼했지만, 6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난 3월 비서 아윙과 핑크빛 스캔들에 휘말렸다. 스캔들 직후 여명은 SNS를 통해 야윙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 야윙이 임신 6개월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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