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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성유리 “데뷔 후 첫 사생활 공개? 제작진에 낚였다” 웃음
입력 2018-08-27 11:35 
배우 성유리. 사진l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야간개장' 성유리가 데뷔 최초로 사생활을 공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권민수 PD를 비롯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가 참석했다.
'야간개장'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성유리는 "어제 밤잠을 설칠 정도로 설레고 떨렸다. 요즘에 대중들과 멀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제 특유의 친근함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과 관련 제작진의 명석한 두뇌에 낚인 것 같다"면서 "원래 제 일상이 평범하고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 제작진 분들이 저에 대한 애정이 있으셔서 그런지 제가 몰랐던 엉뚱한 면을 많이 찍어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야간개장'은 셀럽들의 밤 리얼 라이프를 관찰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오늘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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