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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베니스영화제 참석...명품시계 브랜드 홍보대사 자격
입력 2018-08-27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바쁜 촬영 스케줄을 쪼개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명품 시계브랜드 홍보대사 자격이다.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는 27일 "예거 르쿨트르가 후원하는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한국 대표로 배우 이병헌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열리며, 20편의 쟁쟁한 작품들이 황금 사자상 수상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13년째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메인 스폰서로 활약하고 있는 예거 르쿨트르는 매일의 삶 속에서 영화 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영화인들을 후원하고 영화 유산 보존을 위한 활동에 힘써 오고 있다.
이병헌은 탄탄한 연기력과 늘 자신의 연기를 열정적으로 헌신하며 끊임 없는 노력과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이 예거 르쿨트르폴라리스 컬렉션이 추구하는 남성상과 일치하여 지난 6월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태리와 호흡을 맞춰, 격변의 구한말 가슴아픈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예거 르쿨트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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