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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사랑’ 윤소희-현우, 리허설 중에도 꽁냥 폭발
입력 2018-08-27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마녀의 사랑 현장 비하인드가 대방출됐다. 유쾌한 현장 분위기 속 윤소희-현우-이홍빈-김영옥-고수희의 웃음꽃 만개한 모습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게 한다.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손은혜, 박세은 극본/김종학프로덕션 제작) 측은 27일 윤소희(초홍 역)-현우(성태 역)-이홍빈(제욱 역)-김영옥(예순 역)-고수희(앵두 역)의 촬영장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희-현우의 닮은꼴 눈웃음이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유쾌하게 한다. 리허설 중에도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만으로 극 중 시청자들의 잠자던 연애세포를 깨웠던 초홍-성태의 남다른 케미스트리에 대한 이유를 엿보게 한다.
특히 윤소희의 상큼 발랄한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보기만해도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윤소희의 러블리 매력이 극중 그녀가 맡은 ‘국밥 배달 마녀 초홍의 모습과 쏙 빼닮아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현우는 극 중 츤데레 까칠남 성태와 달리 실제로는 멍뭉미 가득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심쿵을 유발한다. 또한 초홍을 향한 지고지순 순애보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이홍빈의 시원한 미소가 무더위까지 싹 날려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극중 윤소희와 함께 ‘국밥 마녀 3인방으로 활약했던 김영옥-고수희는 대본을 함께 나눠보고 있는데 입을 쭉 내밀며 연기 합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매회 맛깔나는 연기와 쫀쫀한 대사를 찰떡같이 선보였던 두 사람의 찰떡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마녀의 사랑 제작진은 그동안 ‘마녀의 사랑에 보내주신 애청자분들의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마무리를 위해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끝까지 의기투합해 촬영에 임했다.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설렘 가득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녀의 사랑은 오는 29일 밤 11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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