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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박병호-김하성-안치홍 `이대로는 안된다` [한국 대만]
입력 2018-08-26 22:47 
[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천정환 기자]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 야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조별예선 한국과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2사 1루에서 황재균, 박병호, 김하성, 안치홍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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