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회적 기업과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임대주택 입주청소 등 일부 사업 분야에서 사회적 경제조직 등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업무 영역에서 협력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LH 사업 파트너로서 참여하는 방안 △LH 사업의 위수탁 참여 방안 △LH의 자산 활용 방안 △기타 4개 분야다.
접수는 다음달 12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내외부 전문가가 심사해 최종 아이디어 7건을 선정한다. 모든 심사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상금은 최우수 500만원 등 총 1500만원이 지급된다.
LH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를 보완해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경제조직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H는 임대주택 입주청소 등 일부 사업 분야에서 사회적 경제조직 등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업무 영역에서 협력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LH 사업 파트너로서 참여하는 방안 △LH 사업의 위수탁 참여 방안 △LH의 자산 활용 방안 △기타 4개 분야다.
접수는 다음달 12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내외부 전문가가 심사해 최종 아이디어 7건을 선정한다. 모든 심사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상금은 최우수 500만원 등 총 1500만원이 지급된다.
LH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를 보완해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경제조직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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