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안선주(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안선주는 26일 일본 훗카이도 오타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2위 와타나베 아야카를 3타차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7월 닛폰햄클래식 우승 이후 한 달 여 만에 다시 우승을 기록했다. 안선주는 JLPGA 통산 27승을 달성하며 한국인 최다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우승 상금 1800만엔을 받으며 상금랭킹 1위 스즈키 아이(일본)을 추격하고 있다.
디펜딩챔피언 신지애(30)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위, 황아름(31)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8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선주는 26일 일본 훗카이도 오타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2위 와타나베 아야카를 3타차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7월 닛폰햄클래식 우승 이후 한 달 여 만에 다시 우승을 기록했다. 안선주는 JLPGA 통산 27승을 달성하며 한국인 최다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우승 상금 1800만엔을 받으며 상금랭킹 1위 스즈키 아이(일본)을 추격하고 있다.
디펜딩챔피언 신지애(30)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위, 황아름(31)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8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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