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진 어린이집 보육교사 차량에 3살 남아 치여 숨져
입력 2018-08-26 11:00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몰던 차량에 3세 남자 어린이가 치여 사망했다.
충남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50분께 당진시 송악면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보육교사 A씨(43)가 몰던 차량이 B군(3)을 들이받았다.
어린이집 관계자가 B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B군은 끝내 숨졌다.
당시 B군은 담임 보육교사와 함께 야외 수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문혜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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