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학교 자율화 조치의 일환으로 정규수업 이전 보충수업인 이른바 '0교시' 수업이 금지됐는데도 서울의 고교 12곳이 지난달 버젓이 0교시 수업을 실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자율화 조치 이후인 5월말 서울시내 고교를 대상으로 0교시 수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12곳이 0교시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9곳에 대해 즉시 0교시 수업을 중단하도록 조치했고 3곳에 대해서는 이번달 말까지 업체와 계약을 맺은 점을 감안해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즉시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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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자율화 조치 이후인 5월말 서울시내 고교를 대상으로 0교시 수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12곳이 0교시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9곳에 대해 즉시 0교시 수업을 중단하도록 조치했고 3곳에 대해서는 이번달 말까지 업체와 계약을 맺은 점을 감안해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즉시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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