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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女복식, 日에 막히며 4강 진출 실패
입력 2018-08-25 18:23 
이소희-신승찬 여자복식 배드민턴조가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배드민턴 여자복식팀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복식팀으로 나선 이소희와 신승찬은 25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서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팀에 0-2로 패했다.
세계랭킹 1위인 일본복식팀을 만난 이소희-신승찬조는 첫 게임을 크게 패하며 어렵게 출발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후반에 들어서자 밀리고 말았다.
또 다른 여자복식팀 김혜린과 공희용 역시 8강에서 세계랭킹 2위 일본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팀에 패했다. 스코어는 0-2로 역시 힘을 내지 못했다.
한편 남자단식에서는 손완호가 말레이시아 선수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남자복식 최솔규-강민혁도 인도를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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