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혼자’ 전현무, 3대 회장 연임 “회장 자리 차지하니 털도 잘 자라” 폭소
입력 2018-08-24 23:4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3대 무지개회원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무지개 3대 회장에 연임해 소감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전현무의 의상을 보고 "전 회장님 오늘 일부러 시스루 입으신 거냐? 시스루냐, 실수인 거냐?"고 지적했다. 이에 전현무는 "시스루를 실수로 입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쌈디도 "시작부터 눈빛이 강하다"라며 전현무의 특정 부위를 꼬집어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전현무가 "이게 보이냐?"고 묻자 한혜진이 "너무 잘 보인다"고 일갈했다. 이에 이시언이 "눈이 네 개인 줄 알았다. 약간 머털도사가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무는 "회장 자리를 찾으니, 기운이 나서 털도 자란다. 정말 신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런데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이 겸손해졌다. 위협적인 경쟁자가 있었지만 자리가 있을 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연임 소감을 덧붙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