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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부코페’ 심형래, 성화봉송 최종주자로 등장…“부코페 성공 기원”
입력 2018-08-24 20:35  | 수정 2018-08-24 20:51
‘제6회 부코페’ 심형래 사진=DB
[부산=MBN스타 김솔지 기자] 개그맨 심형래가 ‘제6회 부코페 성화봉송 최종 주자로 등장했다.

2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BICF) 개막식이 개최됐다. 개그맨 김준현이 MC를 맡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개그맨 심형래가 등장했다. 심형래는 ‘칙칙이 분장을 하고 모습을 드러내 개그맨들과 부산시민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그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오니까 너무 좋다. 오는데 꼬마들이 나보고 사인 해달라고 하더라. 날 안다고 했다. 지금까지도 심형래를 알아주니 너무 고맙다”고 인사했다.

또 부산에서 유일하게 전 세계 코미디가 펼쳐진다”며 부코페의 성공을 기원하며 크게 ‘파이팅을 외쳤다.

올해 6회를 맞는 ‘부코페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10일 동안 해운대 그랜드호텔,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신라스테이 해운대 볼룸,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 등에서 진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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