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영향 벗어나…주말 30도 안팎 후텁지근
입력 2018-08-24 20:29  | 수정 2018-08-24 21:06
<1>태풍 솔릭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태풍이 지난 뒤 이번 주말 동안은 어떤 날씨가 이어질 지 많이 궁금하실텐데요.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되면서 폭염은 몰아냈지만, 그래도 이번 주말 서울의 낮 기온 30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위성>태풍은 점차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에서는 비가 조금 더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에서 활동하는데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한낮에 춘천 30도, 대전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낮 기온 남부지방 광주와 부산 30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내일까지 동해상에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끝까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일요일 시작된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다음 주에도 낮 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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