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평면 ‘디하우스’ 적용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입주
입력 2018-08-24 17:01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조감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자사가 개발한 신평면인 ‘디하우스(D.House)를 최초로 적용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원에 공급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동 573가구(전용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높은 전용률과 오픈형 테라스, 저층부 광폭 테라스 등을 갖췄다.
특히 기존 아파트들에서 옵션형으로 제공됐던 가변형 벽체와 달리 다양한 사람들의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할 수 있는 '디하우스(D.House)'가 적용돼 같은 주택형에서도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디하우스는 방과 방, 방과 거실을 나누는 벽이 고정돼 있지 않아 거주자가 필요에 따라 원하는 대로 방 개수와 거실 면적을 조절할 수 있다. 1인 가구부터 3세대 가구까지, 가족의 생애 주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집의 구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약 80%의 높은 전용률과 넓은 서비스면적 등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으며, 모든 가구에는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마련했다. 저층부에 위치한 테라스하우스 타입에는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도입했다. 우선 입주민을 위한 셔틀버스를 제공해 분당의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주변 편의시설 등으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단지 바로 앞에는 약 3727㎡ 규모의 가족텃밭을 조성했다.
아울러 실내공기청정환기시스템과 층간 소음 방지를 위한 60mm의 바닥차음재, 결로 발생을 줄인 단열설계, 이중창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는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과 맞닿은 문형산 자락에 입지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또한 다양한 광역버스망을 통해 분당과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고 서현로와 포은대로를 통해 분당 및 용인, 수원, 광교권역으로의 접근이 쉽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AK플라자, 신세계백화점, 분당이마트 등 분당 내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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