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드루킹 일당 등 10명 일괄 기소
입력 2018-08-24 16:49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한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오늘(24일) 드루킹 일당 등 10명을 기소하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특검은 드루킹 김동원 등 9명에 대해서는 댓글 조작 공범에 따른 업무 방해 혐의, 그리고 드루킹 최측근인 윤 모 변호사 등 4명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한편, 특검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기록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김 지사 역시 재판에 넘길 계획입니다.

[ 손기준 기자 / standar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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