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솔릭 피해 속출…야자수 부러지고, 외벽 무너지고
입력 2018-08-24 09:41  | 수정 2018-11-22 10:05
[포토] 태풍 솔릭 피해…야자수 부러지고, 외벽 무너지고

제19호 태풍 '솔릭'이 할퀴고 간 남부지방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풍으로 제주도에서 야자수 수십 그루가 부러지고, 1만 가구 이상이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부러진 야자수 나무

전봇대도 뽑혔다

"일어나 기린아"


태풍으로 인해 전남지방도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컨테이너도 기우뚱
오늘(24일) 오전 전남 여수시 소라면에서 강풍에 컨테이너가 넘어져 있습니다.

무너져버린 아파트 담방
어제(23일) 오후 전남 고흥군 고흥읍 아파트 담장 일부가 강풍에 무너졌습니다. 길을 지나던 16살 A 군이 골절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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