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 전화연결
입력 2018-08-24 09:41  | 수정 2018-08-24 10:39
짐승에 비유하면 호랑이다. 이런 표현까지 나왔던 '솔릭' 다행히 약해진 세력으로 빠르게 한반도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전문가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 나와 계시죠.


- 느려도 너무 느렸던 태풍 솔릭이었는데,
이제는 너무 빠르고 약해졌다, 대체 왜?

- 정말 변화무쌍한 솔릭이었다.
느렸다, 빨랐다, 위치도 자꾸 남하하고. 왜 그런 건가?

- 제주도에서 초속 62m를 기록한 전례 없는 강풍,
기상청에서도 기계가 잘못됐다고 입을 모을 정도였다는데?

- 드물게 한반도를 관통하고 엄청난 강풍 동반하고 이 모든 솔릭의 특징이 극심했던 폭염 연관짓기도 하던데?

- '솔릭이 태풍의 길을 열었다' 이런 얘기도 하더라. 앞으로 또 다른 강력 태풍 걱정을 해야 하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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