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란 남자축구 시청률 32%…AG 최고기록 재경신

한국-이란 남자축구 경기 중계가 2018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23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경기장에서 열린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에서 한국은 이란을 2-0으로 이겼다.

미디어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이란 중계를 담당한 지상파 채널 MBC와 KBS2, SBS의 전국 시청률 합계는 평균 32.1%나 됐다.

남자축구 한국-이란 전국 시청률 평균 32.1%는 2018아시안게임 개막 후 2018아시안게임 개막 후 대회와 관련된 다른 모든 프로그램을 능가한다.

2018아시안게임 시청률 직전 최고기록도 남자축구다. 조별리그 최종전 한국-키르기스스탄이 전국 시청률 평균 17.3%였던 것이 으뜸이었다.

지상파 3사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이란 전국 시청률 경쟁은 MBC가 웃었다. MBC는 13.8%로 KBS2(10.5%)와 SBS(8.3%)를 제쳤다.

한국 이란전 다음 경기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이다. 한국-우즈벡 준준결승전은 27일 오후 6시부터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찬드랍하가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