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 대통령 실장에 정정길 울산대 총장
입력 2008-06-21 13:45  | 수정 2008-06-21 13:45
이명박 대통령은 새 대통령 실장에 정정길 울산대 총장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비서진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정무수석에는 3선 출신의 맹형규 전 한나라당 의원이, 민정수석은 대검차장과 법무차관을 거쳐 인수위 간사를 지낸 정동기 변호사가 내정됐습니다.
또 외교 안보수석에는 오스트리아 대사를 지낸 김성환 외교통상부 2차관이, 경제수석은 재정경제부 1차관 등을 지낸 박병원 우리금융지주회장이 기용됐습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유일하게 유임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