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중 협상, 무역전쟁 돌파구 못 찾고 종료
입력 2018-08-24 07:40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23일(현지시간) 이틀간의 협상을 마쳤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린지 월터스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미중 협상단이 "(무역법) 301조에서 확인된 것과 같은 중국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포함해 경제 관계에서 공정성과 균형, 호혜를 달성할 방안"에 대해 견해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추가 협상이나 합의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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