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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전] 황의조, 선제골 터뜨렸다…전반 39분 '1대0' 리드
입력 2018-08-23 22:18  | 수정 2018-08-30 23:05

김학범호의 황의조 선수가 2018 아시안게임 8강 진출을 향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39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으며 한국은 이란에 1-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날 전반 초반부터 날선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은 빠른 패스 타이밍을 가져가며 초반 흐름을 쥐려했고, 이란은 적극적으로 수비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황인범의 도움으로 황의조가 전반 39분 골망을 갈랐습니다. 황의조의 발 끝에서 김학범호의 8강 진출을 향한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한편, 이날 김학범 감독은 4-3-3 전형을 내세웠습니다.

최전방에 황의조, 손흥민, 이승우 스리톱이 나서고 있으며 중원에는 황인범과 장윤호, 이승모가 있습니다.

최후방 수비에는 김문환, 조유민, 황현수, 김진야가 맡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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