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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최대 연 3.5% `안창림 한판승OK!적금` 연장 판매
입력 2018-08-23 17:30 
[사진 제공: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유도선수 안창림의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안창림 한판승OK!' 적금을 이달 28일까지 연장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16일 출시 두 달 만에 예정된 2000계좌가 완판됐으나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OK저축은행은 안창림 선수가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이번 아시안게임 일정에 맞춰 500계좌를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안창림 선수는 일본의 귀화 요청을 거부하고 대한민국 유도국가대표가 된 재일교포 출신으로 OK저축은행이 올해 3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그랑프리 대회 73Kg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하시모토(일본)를 연장 혈투 끝에 절반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유도계 간판급 선수다.
'안창림 한판승OK!' 적금은 매월 같은 금액을 적립해 목돈을 만드는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5%에 안창림 선수가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1.0%포인트, 은메달은 0.5%포인트, 동메달 획득 시 0.3%포인트 우대금리가 각각 붙는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30만원까지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 조건으로 OK저축은행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비대면계좌개설(OK저축은행 모바일, SB톡톡)에서 가입 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73kg급에 출전하는 안창림 선수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73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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